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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ERRY FISCHER CYCLE II: SYMPHONIE FANTASTIQUE ①

2017.05.12 (FRI) 08: 00 pm Concert Hall, Seoul Arts Center

    90,000원(R), 70,000원(S), 50,000원(A), 30,000원(B), 10,000원(C)

conductor - Thierry Fischer

piano - Bertrand Chamayou


※ Artists, program, date and venue are subject to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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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Concert

THIERRY FISCHER CYCLE II: SYMPHONIE FANTASTIQUE 

May 12  8PM, Friday / Seoul Arts Center, Concert Hall

 

Thierry Fischer, conductor

Bertrand Chamayou, piano

 

Dutilleux, Timbres, Espace, Mouvement (Korean premiere)

Ravel, Piano Concerto for the Left Hand in D major, M. 82

Berlioz, ‘Symphonie Fantastique’, Op. 14


Imagine a severed head, a glittering waltz and a demonic orgy - all conjured up by a supersized orchestra in overdrive. Sounds…well, fantastic? Welcome to Berlioz’ Symphonie Fantastique, a delirious psychedelic extravaganza composed by an obsessive young composer driven wild by unrequited love. It’s the spectacular climax to Thierry Fischer’s concert tonight – an evening of French fantasy that begins with Dutilleux’s gorgeous musical recreation of Vincent Van Gogh’s Starry Night, and features the stunning young French piano virtuoso Bertrand Chamayou in Ravel’s extraordinary Piano Concerto for the Left Hand. Written for a pianist who’d lost his right hand in the First World War, it’s music of limitless imagination and dark, dangerous poetry.

Featured Artists
  • 뮤지션사진
    conductorThierry Fischer

    Music Director of the Utah Symphony since 2009, Thierry Fischer is also Honorary Guest Conductor of the Nagoya Philharmonic (Japan), where he was Chief Conductor 2008-2011. He was Principal Guest Conductor of the BBC National Orchestra of Wales 2006-2012. During his tenure thus far in Utah (currently extended to 2019), Thierry Fisc...

  • 뮤지션사진
    pianoBertrand Chamayou

    Bertrand Chamayou has established himself at the highest level on the international music scene, performing in venues such as the Théâtre des Champs Elysées, Lincoln Center, the Herkulessaal Munich and London’s Wigmore Hall. He has appeared at major festivals including New York’s Mostly Mozart Festival, the Lu...

Programme
  • 뮤지션사진
    환상 교향곡

    환상 교향곡 Op. 14 (1830)
    <연주시간 : 49분>

    글 : 박제성 (음악 칼럼니스트)

     엑토르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은 프랑스에 있어서 베토벤의 교향곡들에 견줄 만큼 프랑스 음악사 가운데 가장 영광스러운 지점에 우뚝 서 있다. 베를리오즈는 고전주의 음악사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순음악적이고 형식적’이며 ‘구조적인 발전과 자체의 변형’대신 ‘자유롭고 창조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형식을 만들어 냈다. 그는 프랑스 음악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장본인이자, 바그너와 리스트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선구자라 말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특징적인 장면을 묘사하는 표제적인 성격과 더불어 전체 5개 악장을 관통해 여성을 상징하는 주제인 ‘고정악상(idée fixe)’을 고안해낸 그의 천재성이 단연 돋보인다. 특히 이 교향곡은 작곡가가 24세가 되던 해인 1827년 셰익스피어 극단의 파리 공연에서 접하게 된 연극에서 오펠리아와 줄리엣 역을 맡은 여배우 해리엇 스미드슨에게 마음을 뺏긴 뒤 환각 상태에 빠진 실제 경험을 반영하고 있다. 젊은 청년 베를리오즈의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인 상태를 기록한 일종의 자전적 영웅담인 셈이다. 결국 7년 뒤인 1833년 10월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 해피 엔딩에 이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들의 결혼생활은 파국으로 치닫게 되어 1843년부터 별거하다가, 1854년 그녀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13년 동안 내연 관계를 맺어왔던 여가수 마리 레치오와 재혼하게 된다.

     어찌됐든 ‘어느 예술가의 삶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환상 교향곡’은 그 혁신적인 형식과 환상적인 내용만큼이나 연주에 있어서 파리 특유의 에스프리와 프랑스만의 신비로운 색채감, 베를리오즈만의 광적인 장대함을 실어내야 하는 만큼 연주하기도 어렵고 그 규모 또한 엄청나다. 1830년 12월 초연 시 작곡가는 무려 250명의 연주자를 원했지만 그래도 130명 정도의 엄청난 연주자가 동원되었다.

    1악장 ‘몽상과 정열’
     한 젊은 예술가는 정열의 파도라는 마음의 병에 걸린 채 매력적인 여성을 향한 우울하고 몽상적인 동시에 열정적이며 무서울 정도로 파괴적인 사랑의 환각상태를 경험한다.

    2악장 ‘무도회’
     무도회장에서 춤을 추는 여인을 바라보며 예술가는 대리만족적인 조증의 극한을 체험한다.

    3악장 ‘전원 풍경’ 
      목동이 부는 피리 소리가 들려오는 한적하고도 고독한 전원 풍경을 배경으로 사랑의 열정과 절망적인 예감이 겹쳐지며 정적 상태로 침잠해 들어간다.

    4악장 ‘단두대로의 행진’
     사랑이 수포로 돌아갔음을 확인한 예술가는 자살을 기도한다. 그러나 죽음에 이르지 못한 채 환각 상태에서 애인을 죽인 죄로 단두대로 끌려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절망한다.

    5악장 ‘마녀들의 밤의 향연과 꿈’
     자신을 마녀들과 악마들이 벌이는 그로테스크한 축제 한 가운데에 서서 그레고리안 성가 중 진노의 날(Dies Irae)이 악마적인 향연과 하나 되는 집단적인 광란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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