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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단원
실내악팀
발티카 콰르텟 Baltika Quartet
()캐나다, 러시아, 미국, 스위스에서 공부한 각자의 개성도 뚜렷하고 국적도 다른 네 명의 비올리스트가 서울시향에서 만났다. 이들은 오케스트라나 체임버 연주에서 감초 역할을 하는 비올라라는 악기의 존재감을 확대시키고자 네 대의 비올라로 뭉쳤다. 사람이 듣기에 가장 편안한 음역대, 풍성한 사운드 및 다채로운 색깔로 다른 편성에서는 느끼기 어려웠던 비올라의 매력을 비올라만으로 만들어진 앙상블로 보여 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