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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단원
비올라
임요섭 Joseph Yosub Lim
(단원)비올리스트 임요섭은 한국인 최초로 독일 국립음대 (Mainz)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 각각의 Diplom을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하였으며, 비올라 최고연주자과정 (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탄탄한 연주력과 섬세한 음악성으로 독일을 비롯하여 유럽 각지에서 활동한 그는 Bodensee International Sommerkurs, 국제오케스트라 아카데미 (Mannheimmer Schule), Dortmund 러시안 음악아카데미, 헝가리 Auer 아카데미, 폴란드 Nowy Sacz 아카데미 등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하고 연주하였으며, Darmstadt 현대음악제 등에서 독일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Mainz 국립극장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했고, World Chamber Orchestra/Frankfurt 부수석 단원으로 독일 전역을 순회 연주하였다.
(재)서울시립교항악단 비올라 단원으로 선발되어 귀국하였으며,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미국 북텍사스주립대, 오클라호마주립대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고 루마니아 올테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비올리스트 임요섭은 현재 서울시립교항악단 단원, 앙상블 포럼21 부수석, 예가 소사이어티 멤버로 활동중이며 중앙대, 전남대, 광주대 대학원, 계원예고, 안양예고, 전남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과 지도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