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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아티스트
키릴 카라비츠 Kirill Karabits
지휘자
올해 가을부터 키릴 카라비츠는 영국 본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활동하게 된다.
매 공연은 BBC Radio 3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객원지휘자로서 수많은 초청을 받고 있는 그는 올 3월 휴스턴 심포니를 지휘하며 미국 무대에 데뷔하고, 7월에는 조슈아 벨과 블라디미르 펠츠만의 협연으로 LA필하모닉의 할리우드 보울 시즌 개막 공연을 지휘한다. 또한 그랜트 파크와 아스펜 페스티벌 무대에도 선다.
2009/2010 시즌에는 잉그리드 플리터와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무대에 선다.
유럽에서는 토리노 RAI 오케스트라(르노 카퓌송 협연), 바덴바덴/프라이부르크 남서독 교향악단(야닌 얀센 협연), 루체른 교향악단, 네덜란드 방송 교향악단 등을 지휘한다. 지난 시즌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인 무대로 2010년 5월 공연(길 샤함 협연)에 재초청 받았다.
키릴 카라비츠는 오페라 지휘자로도 정평이 나있다. 2008/2009 시즌 랭 국립 오페라의 <가면무도회>를 지휘했고, 2009년 1월에는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의 <스페이드 퀸>을 지휘했다. 지난 시즌에는 제네바 오페라에서 야나체크의 <브로우체크씨의 모험>을 지휘했고,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오페라와 <예프게니 오네긴>을 무대에 올렸다. 2009년 6월 로렌 국립 오페라에서 <이도메네오>를 지휘하고, 12월에는 쇼스타코비치의 작품 <모스크바, 체레무시키>로 리옹 오페라에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카라비츠는 빈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밟았다. 그 일환으로 베를린 징 아카데미에서 재발견된 문서를 통해 그간 연주되지 않았거나 잊혀온 작품들에 대한 방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1784년 함부르크에서 작곡되었으나 분실됐다고 여겨졌던 C.P.E. 바흐의 <요한 수난곡>도 그가 필사했다. 또한 텔레만의 알려지지 않았던 오페라 <음악의 목가> 초연도 가능케 했다. 그는 이 작품을 카프리치오 레이블로 녹음했다. 이외에도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세렌 레이블로, 기 로파르츠의 모음곡을 팀파니 레이블로 녹음했다.
키릴 카라비츠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리센코 음악학교에서 지휘와 작곡을 공부했고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에서 로만 코프만을 사사했으며 슈투트가르트 바흐 아카데미에서 헬무트 릴링도 사사했다.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의 수석객원지휘자,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를 역임했다.
매 공연은 BBC Radio 3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객원지휘자로서 수많은 초청을 받고 있는 그는 올 3월 휴스턴 심포니를 지휘하며 미국 무대에 데뷔하고, 7월에는 조슈아 벨과 블라디미르 펠츠만의 협연으로 LA필하모닉의 할리우드 보울 시즌 개막 공연을 지휘한다. 또한 그랜트 파크와 아스펜 페스티벌 무대에도 선다.
2009/2010 시즌에는 잉그리드 플리터와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무대에 선다.
유럽에서는 토리노 RAI 오케스트라(르노 카퓌송 협연), 바덴바덴/프라이부르크 남서독 교향악단(야닌 얀센 협연), 루체른 교향악단, 네덜란드 방송 교향악단 등을 지휘한다. 지난 시즌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인 무대로 2010년 5월 공연(길 샤함 협연)에 재초청 받았다.
키릴 카라비츠는 오페라 지휘자로도 정평이 나있다. 2008/2009 시즌 랭 국립 오페라의 <가면무도회>를 지휘했고, 2009년 1월에는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의 <스페이드 퀸>을 지휘했다. 지난 시즌에는 제네바 오페라에서 야나체크의 <브로우체크씨의 모험>을 지휘했고,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오페라와 <예프게니 오네긴>을 무대에 올렸다. 2009년 6월 로렌 국립 오페라에서 <이도메네오>를 지휘하고, 12월에는 쇼스타코비치의 작품 <모스크바, 체레무시키>로 리옹 오페라에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카라비츠는 빈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밟았다. 그 일환으로 베를린 징 아카데미에서 재발견된 문서를 통해 그간 연주되지 않았거나 잊혀온 작품들에 대한 방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1784년 함부르크에서 작곡되었으나 분실됐다고 여겨졌던 C.P.E. 바흐의 <요한 수난곡>도 그가 필사했다. 또한 텔레만의 알려지지 않았던 오페라 <음악의 목가> 초연도 가능케 했다. 그는 이 작품을 카프리치오 레이블로 녹음했다. 이외에도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세렌 레이블로, 기 로파르츠의 모음곡을 팀파니 레이블로 녹음했다.
키릴 카라비츠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리센코 음악학교에서 지휘와 작곡을 공부했고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에서 로만 코프만을 사사했으며 슈투트가르트 바흐 아카데미에서 헬무트 릴링도 사사했다.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의 수석객원지휘자,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