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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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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트릅체스키 Simon Trpceski
피아노시몬 트릅체스키(1979년, 북마케도니아 출생)는 20년 전에 BBC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BBC New Generation Artist로 국제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로린 마젤,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 마린 올솝, 구스타보 두다멜, 크리스티안 머첼라루, 잔안드레아 노세다, 바실리 페트렌코, 샤를 뒤투아, 야코프 흐루사,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수산나 멜키, 안드리스 넬손스, 안토니오 파파노, 마이클 틸슨 토머스와 같은 유명한 지휘자들과 공연했다.
트릅체스키는 바실리 페트렌코가 이끄는 로열 리버풀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녹음했다. 최근 크리스티안 머첼라루의 지휘로 서독일 방송교향악단과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해 발표했다.
트릅체스키는 북마케도니아의 세인트 키릴 앤 세인트 메토디우스 대학에서 보리스 로마노프를 사사했다. 그는 고국 마케도니아의 문화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실내악 프로젝트인 ‘마케도니시모MAKEDONISSIMO’를 이끌고 있다. 트릅체스키는 2009년 마케도니아 대통령으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마케도니아 내셔널 아티스트’에 최초로 선정되었다. 2003년에는 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에서 영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2023/24 시즌, 로열 스코티시 국립 교향악단과 몬테카를로 오케스트라의 상주 음악가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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