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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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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반 게르하르트 Alban Gerhardt
첼로
알반 게르하르트는 이번 시즌 보스턴 심포니,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뮌헨 필하모닉, 할레 관현악단, BBC 필하모닉, 파리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다. 실내악 연주자로서 피아니스트 스티븐 오즈본, 알렉세이 볼로딘과 정기적으로 협업하는 게르하르트는 이번 시즌 산타 카탈리나 페스티벌, 서울시립교향악단, 상하이 콘서트홀 등에서 공연하는 한편 2024/25 시즌 슈만 페스티벌 아티스틱 큐레이터로 활동한다. 게르하르트는 하이페리온 레코드를 통해 바흐 첼로 무반주 모음곡 전곡을 녹음으로 남겼고,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유카페카 사라스테 지휘,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으로 인터내셔널 클래식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했으며,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발매된 진은숙 첼로 협주곡 음반(정명훈 지휘, 서울시립교향악단)으로 BBC 뮤직 매거진상을 받았다. 1710년산 마테오 고프릴러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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