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아티스트
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아티스트
헬레나 윤투넨 Helena Juntunen
성악가 헬레나 윤투넨(1976년, 핀란드 출생)은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 1999년부터 핀란드 국립오페라와 정기적으로 공연했다. 이후 2002년 사본린나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의 마르그리트 역으로 출연해 경력의 전환점을 맞았다. 2003/04 시즌 미국 코네티컷 오페라에서 같은 역으로 데뷔했다. 그 시즌에 헬레나는 제노아, 안트베르펜, 드레스덴의 오페라 극장에서 데뷔했다.
헬레나 윤투넨은 핀란드 이외에도 프랑스 낭시, 니스, 리옹, 스트라스부르, 엑상프로방스, 낭트, 스위스 제네바, 벨기에 브뤼셀, 오스트리아 빈, 스웨덴 예테보리 등지에서 공연했다.
윤투넨은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의 지휘로 시드니와 런던에서, 레이프 세게르스탐과 암스테르담에서, 욘 스토르고르스와 오타와에서 시벨리우스의 ‘루온노타르’를 공연했다. 또한 블라디미르 유롭스키와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을, 콜린 데이비스 경과 런던, 본, 파리, 뉴욕에서 베토벤의 ‘장엄 미사’를 공연했다. 아울러 레이프 세게르스탐의 지휘로 슈트라우스의 ‘네 개의 마지막 노래’를 스톡홀름 왕립교향악단과 공연했다. 도널드 루니클스가 지휘하는 브람스 ‘독일 레퀴엠’으로 베를린 필과 데뷔했다.
헬레나가 내놓은 음반으로는 라우타바라의 오페라 <알렉시스 키비>와 <태양의 집> 전곡, 시벨리우스의 가곡 작품들(루온노타르, 가을 저녁, 망누스 남작)을 담은 《Spirit of Nature(스피릿 오브 네이처)》(오스모 벤스케 지휘/라티 심포니)가 있다.
SCHEDULE
- 검색결과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