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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아티스트

최수열 Soo-Yeoul Choi

지휘자

지휘자,최수열(사진)

지휘자 최수열은 묘하게 이중적인 사람이다. 흐릿하면서도 강렬하고, 허술한 듯하면서도 날카롭다. 젊은이다운 재기도 있지만 가끔은 노인 같은 분위기를 풍길 때도 있다.’ - 문학수(음악 전문기자)

 

최수열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를 거친 후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일했고, 현재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수석객원지휘자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아카데믹하고 창의적이면서도 대담한 프로그래밍 감각과 현대음악에 대한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고 인정받고 있으며, 함께 하는 연주자들을 먼저 배려하면서도 책임감을 잃지 않는 리더십을 지닌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50회 브장송 국제지휘콩쿠르의 결선에 진출했고, 현대음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 중 하나인 앙상블 모데른이 주관하는 아카데미에 합류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프랑크푸르트에서 활동했으며, 겐나디 로즈데스트벤스키,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페테르 외트뵈시 등의 거장들을 보조했다. 프랑스 파리 프레장스 페스티벌, 스위스 시옹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클랑슈프렌 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에서 연주했으며, 중부독일 라이프치히방송(MDR) 교향악단, 예나필하모닉, 쾰른챔버오케스트라, 중국국가대극원(NCPA) 오케스트라, 대만국립교향악단, 센다이필하모닉 등을 지휘했다. 대부분의 국내 교향악단과 작업하면서, 국립국악관현악단과 TIMF앙상블과는 수년째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수열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지휘를 공부한 후, 독일학술교류처(DAAD) 장학생으로 선정되며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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