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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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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틴 하델리히 Augustin Hadelich
바이올린 아우구스틴 하델리히(1984년 이탈리아 출생)는 2024/25 시즌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공연한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덴마크 국립교향악단,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시드니 심포니, 뉴질랜드 심포니, 스페인 국립 오케스트라 및 볼티모어, 댈러스,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예정이다.
드레스덴 필하모닉의 상주 아티스트로 시즌 내내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와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런던, 바르셀로나, 예테보리, 탈린, 아부다비에서 독주 리사이틀을, 부다페스트, 드레스덴, 로마, 볼로냐에서는 피아니스트 프란체스코 피에몬테시와 듀오 리사이틀을 가진다. 아울러 서울시립교향악단, 요미우리 일본 교향악단, 홍콩 필하모닉,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광저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이탈리아에서 독일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하델리히는 미국과 독일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6년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다. 또한 2016년 시애틀 심포니와 뤼도비크 모를로와 함께한 뒤티외의 협주곡 『꿈나무L’Arbre des songes』 음반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하델리히는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조엘 스미르노프를 사사했으며, 2021년부터 예일대학교 음악대학 바이올린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 헨리크 셰링이 연주했던 주세페 과르네리 델 제수(1744년 제작) ‘르뒤크’ 바이올린을 타리시오 트러스트로부터 대여받아 연주하고 있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 헨리크 셰링이 연주했던 주세페 과르네리 델 제수(1744년 제작) ‘르뒤크’ 바이올린을 타리시오 트러스트로부터 대여받아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