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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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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조드 압두라이모프 Behzod Abduraimov
피아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1990년 우즈베키스탄 출생)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베를린 심포니,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
트라, 파리 오케스트라, 콘세르트헤바우와 같은 전세계 유명 교향악단과 발레리 게르기예프, 로렌초 비오티, 제임스 개피건, 야쿠프 흐루샤, 산투마티아스 로우
발리, 구스타보 두다멜과 같은 저명한 지휘자들과 공연하고 있다.
리사이틀에서 베조드는 카네기 홀의 스턴 오디토리엄, 런던 퀸엘리자베스 홀,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에서 여러 번 공연했으며, 최근 시카고 심포니, 쾰른 필하모니, 바덴바덴 페스티벌하우스에서 초청받았다.
향후 협연 예정인 오케스트라는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베를린 심포니, 덴마크 국립교향악단,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오슬로 필하모닉, 이스라엘 필하
모닉, 피츠버그 심포니 등이다.
2021년 알파 클래식스에서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리사이틀 음반이 발매되었다. 2020년에는 제임스 개피건의 지휘로 루체른 심
포니와 녹음한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의 의한 랩소디’(소니 클래시컬)와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로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RCO 레이블)을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태어난 베조드는 5세에 우스펜스키 음악학교에서 피아노 공부를 시작했다. 2009년 그는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으로 런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그는 미주리 파크 대학교 국제음악센터에서 스타니슬라브 라우데니치를 사사했으며, 이 대학의 상주 음악가로 활
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