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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아티스트

최희연 Hieyon Choi

피아노

피아노,최희연(사진)

 국내 피아니스트의 중심계보인 최희연은 국내에서 중앙, 동아, 이화경향, 한국 등 주요 콩쿨을 모두 석권하였고 18세에 도독, 이후 유럽에서 Clara Haskil, Maria Callas, William Kapell, F. Busoni, G. B. Viotti, Epinal 국제 콩쿨에서 입상함으로 국제무대에 두각을 나타냈고 완전히 차별화 된 모차르트의 재현” (Frankfurter Rundschau) 과 같은 평을 받으며 Berliner Rundfunk, Das Sinfonie Berlin, Washington DC, Lausanne Chamber, Laurraine Philharmonie 등과 협연, 독일, 프랑스, 스웨덴, 스위스, 이태리, 미국, 일본, 호주의 연주홀에서 독주자로 무대에 섰다.

 1999년 서울대 임용으로 귀국 후 서울시향, KBS, 코리안 심포니, 부천, 인천, 창원, 울산, 원주, 제주, 춘천시향 등과 협연하였고 두 차례 전국 순회 독주회를 비롯하여 200여회의 공연들을 가졌다. 금호아트홀 초청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는 8회 공연 전석 매진의 기록을 남기며 난파음악상과 올해의 예술상 (한문위, 2005)을 수상하였고 이후 이미경, Tsuyoshi Tsutsumi, Peter Stumpf, 김수빈, Ulf Wallin, Wen-Sinn Yang, 송영훈과 함께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첼로 소나타와 변주곡, 피아노 트리오 전곡을 연주하였다. 2013-2018년 독일, 스웨덴, 미국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두 번째 싸이클을 완성했고 2019년 그녀의 첫 베토벤 소나타 앨범이 데카 레이블에서 출시되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다른 음반으로는 리스트 파가니니 에튀드 전곡음반과(LP), 쇼팽 에튀드 전곡 음반 (CD, Aulos) 가 있으며 2020년 그녀의 드뷔시 에튀드 전곡이 유니버설뮤직에서 디지털 릴리즈 되었다.

 최희연은 또한 통영 국제 음악제 첫 상주 아티스트를 역임하였고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시리즈, 서울국제음악제 IBK 개관 연주에서 Gubaidulina, Messiaen, Kurtag 등을 국내 초연하면서 현대음악 연주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최근 서울시향과 (마르큐스 슈텐츠, 지휘) Kurtag quasi uns fantasia를 재차 협연하였고 앙상블 노바, 아카데미2021등 현대음악 교육 프로그램도 감독하고 있다. 러시아, 체코, 독일, 미국, 프랑스, 영국, 이태리의 음대 및 페스티발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지도하며 프랑스의 오를레앙, 에피날 등의 국제콩쿨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