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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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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뱅 캉브를랭 Sylvain Cambreling
지휘자 실뱅 캉브를랭(1948년 프랑스 출생)은 바덴바덴 & 프라이부르크 남서독일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및 클랑포룸 빈 수석객원지휘자 시절, 창의적인 프로그래 기획과 설득력 있는 현대음악의 해석을 보여 주었다.
그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요미우리 닛폰 심포니의 수석지휘자로 활동했으며, 2018/19 시즌부터 함부르크 심포니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음악감독(2012-2018), 벨기에 국립오페라 음악감독(1981-1991),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음악감독(1993-1997)을 역임했다.
또한 빈 필, 베를린 필, 톤할레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베를린, 하노버, 쾰른, 코펜하겐 방송교향악단, 필하모니아, BBC 심포니,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뮌헨 필, 파리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다. 북미 지역에서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LA 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등을 지휘했다.
2009년 실뱅 캉브를랭은 에코 클래식에서 올해의 지휘자상을, 같은 해 독일 음반 비평가 협회에서 최고의 관현악 음반상을 받았다. 2010년 바덴바덴 & 프라이부르크 남서독일 방송교향악단과 녹음한 메시앙 음반으로 국제 음악·음반 시장(MIDEM)상을 받았다. 2007년에는 프랑스 정부에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2012년에는 독일 정부에서 십자 공로 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