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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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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Ji Young Lim
바이올린 임지영(1995년 대한민국 서울 출생)은 2015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예술사 과정을 졸업했고, 최고연주자 과정 중 독일로 가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치고, 이후 쾰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2015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음악인상, 한국언론인연합회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2016년 대원문화재단의 대원음악상 신인상을 받았고, 2021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브뤼셀 필하모닉,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언드라시 시프, 기돈 크레머, 스티븐 이설리스, 투간 소키예프, 크리스토퍼 에센바흐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연주했다. 2017년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녹음한 앨범이 워너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되었다.
국내에서는 금호아트홀, 대관령국제음악제 등에서의 리사이틀 연주에 더하여,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홍콩아츠페스티벌, 코펜하겐 서머 페스티벌, 그슈타드 메뉴힌 페스티벌,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의전당 음악축제 등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3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최연소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그는 1710년에 제작된 피에트로 과르네리 바이올린을 벽산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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