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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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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바티아슈빌리 Lisa Batiashvili
바이올린 리사 바티아슈빌리(1979년 조지아 출생)는 뛰어난 기교로 칭찬받는 독일 바이올리니스트이다. 2021년 그는 리사 바티아슈빌리 재단을 설립해서 젊고 재능 있는 조지아 출신 음악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그는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여름 축제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23 시즌 바티아슈빌리는 뉴욕 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체코 필을 다시 찾는다. 또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 순회공연을 한다.
그는 도이치 그라모폰 아티스트로서 2022년 야니크 네제세겡의 지휘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시크릿 러브 레터』를 발표했다. ‘프로코피예프의 비전’으로 오푸스 클래식상을 받았다. 또한 야니크 네제세겡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과의 공연 및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지휘하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의 공연 실황이 DVD로 발매되었다.
그는 MIDEM 클래식상, 쇽 드라네Choc de l'année,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음악 축제의 레오나드 번스타인상, 베토벤 링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바티아슈빌리는 2015년 뮤지컬 아메리카에서 올해의 연주자로 선정되었다. 2018년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리사는 뮌헨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주세페 과르네리가 제작한 1739년산 ‘델 제수’를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