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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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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벨 Joshua Bell
바이올린조슈아 벨(1967년, 미국 출생)은 40년간의 연주 경력을 통해 그래미상을 수상했으며, 전 세계 주요 교향악단과 연주하며 이 시대 가장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협연자,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 지휘자이자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ASMF)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23 시즌에 그는 ASMF와 함께 남미, 유럽, 영국 투어 연주를 한다.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프랑스 국립 교향악단, 소피아 필하모닉, 프란츠 슈베르트 필하모니아, 뉴욕 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피츠버그, 휴스턴, 볼티모어, 뉴저지 심포니와 협연한다.
벨은 2010년 뮤지컬 아메리카에서 ‘올해의 기악 연주자’로 지명받았으며, 2007년 월드 이코노미 포럼에서 ‘영 글로벌 리더’로 꼽혔다. 그래미상에 6번 후보로 올랐으며, 2007년 에이버리 피셔상을 받았다. 2000년에는 ‘인디애나의 살아있는 전설’로 지명되었다. 그는 3명의 미국 대통령과 미국 대법원 대법관들을 위해 연주했으며, 2017년 버락 오바마 정부 당시 미국과 쿠바의 외교 정상화를 기념해 링컨 센터 공연에서 미국과 쿠바 연주자들과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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