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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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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영 Hayoung Choi
첼로 최하영(1998년, 독일 출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정명화와 장형원을 사사했다. 영국 퍼셀 음악원에서 알렉산드르 보야르스키에게 배웠고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의 프란스 헬메르손 문하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볼프강 에마누엘 슈미트 지도로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전문 과정을 졸업했고, 같은 교수 지도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베를린 예술대 첼로 석사 과정에 재학했다. 2022년 9월부터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음악원에 재학 중이다.
2011년, 13세로 출전한 오스트리아 브람스 국제 콩쿠르 최연소 1위, 크로아티아 안토니오 야니그로 주니어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2018년 폴란드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22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첼로 부문에서 우승했다.
국내에선 부천 필, 수원시향, 성남시향과 협연했고 해외에선 크레메라타 발티카,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베를린 심포니 등과 협연했다.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 크론베르크 첼로 페스티벌, 프라드 파블로 카살스 페스티벌, 암스테르담 첼로 비엔날레, 베이징 슈퍼 첼로 페스티벌,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아트 다이얼로그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스위스 스트라디바리협회에서 프란체스코 고프릴를 대여해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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