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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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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트 프리스니츠 Gerrit Prießnitz
지휘자“지휘봉으로 마술을 부리는”, “탄력 있고, 우아하며, 화려한 색채감을 지닌”, “항상 이런 소리가 나야 한다” - 게리트 프리스니츠는 동시대 음악뿐 아니라 클래식-낭만 레퍼토리의 해석으로 호평을 받았다. 독일 본 출신인 그는 2022년 빈 폴크스오퍼에서 3개의 초연을 이끌었다. 프리스니츠는 유럽 내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극장에서 초청받는 지휘자이다. 최근 데뷔로는 세르비아 벨그라드 필하모닉과 체코 브루노 필하모니와의 공연이 있다.
그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독일 에르푸르트 극장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2006년 게리트 프리스니츠는 빈 폴크스오퍼에서 모차르트부터 베를리오즈, 슈트라우스, 트로얀, 글라네르트 등 방대한 레퍼토리를 소화했다. 2018/19 시즌에 켐니츠 극장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했다.
빈 국립오페라,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방송교향악단, 함부르크 국립오페라, 쾰른 오페라, 브루크너 오케스트라, 린츠 국립극장, 뫼르비쉬 호수 오페라 축제 등에서 객원 지휘했다.
그는 그라츠, 마리보르, 아우크스부르크, 루체른, 볼로냐, 바리, 소피아, 도쿄, 나고야, 한국에서 공연했다. 또한 라이프치히 중부독일 방송교향악단, 밤베르크 심포니, 베토벤 본 페스티벌, 에센 본 음악극장, 뮌헨 방송교향악단, 할레 슈타츠카펠레, 부퍼탈 오케스트라, 켐니츠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니, 뷔르템베르크 로이틀링겐 필하모니, 북독일 필하모니, 로스토크 폴크스극장, 뉘른베르크 심포니와 같은 독일 오케스트라 및 오페라 극장에서의 공연은 그의 역동적인 경력을 완성한다.
게리트 프리스니츠는 2017년부터 빈 사립음악예술대학교에서 오페라를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