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한재민 Jaemin Han
첼로한재민(2006년, 원주 출생)은 2021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2022년에는 윤이상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21/22 시즌 첫 국내 리사이틀 투어 공연을 했고,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을 부산시향과 협연했다. 2022/23 시즌 통영국제음악제에서 리사이틀 공연을 했으며, 성시연의 지휘로 오클랜드 필하모니아와 협연하며 뉴질랜드 데뷔를 마쳤다. 구스타보 히메노가 지휘하는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의한국 투어에서 협연했다.
음악가 가족에서 태어난 한재민은 5세에 첼로 연주를 시작하여 3년 후 원주시향과 협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 연주 단체들과 연주해 왔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2022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공연했다. 정명화를 사사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이강호에게 배우고 있다. 신한음악상을 수상했고,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장학생이다. 삼성문화재단에서 대여한 지오바니 그란치노를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