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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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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오크스 Allison Oakes
소프라노 앨리슨 오크스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드레스덴 젬퍼오퍼, 콘세르트헤바우, 함부르크 주립 오페라 극장 등에서 공연했다. 오크스는 2023/24 시즌 얍 판 츠베덴의 지휘로 서울시향과 <발퀴레>의 지클린데 역을 공연하며, 필리프 오갱의 지휘로 그리스 국립 오페라와 같은 역할을 공연한다.
주요 공연 내역으로는 베를린 필과의 <발퀴레>의 지클린데 역 데뷔, 본머스 심포니와의 슈트라우스 ‘네 개의 마지막 노래’로 영국 데뷔, 트리에스테 주세페 베르디 극장에서 부른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이졸데 역이 있다.
영국 출신인 오크스는 2010년 덴마크 라우리츠 멜시오르 바그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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