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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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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크 슈트루크만 Falk Struckmann
베이스바리톤 독일 출신인 팔크 슈트루크만은 다니엘 바렌보임, 크리스티안 틸레만, 키릴 페트렌코, 리카르도 무티, 시몬 영과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공연해 왔다. 빈과 베를린 주립 오페라극장으로부터 ‘궁정 가수Kammersänger’로 불리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라스칼라 극장, 런던 로열 오페라, 파리 국립 오페라 등 주요 극장에서 공연했다.
그는 1993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쿠르베날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제임스 레바인이 지휘하는 <니벨룽의 반지> 전곡 연주,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지휘하는 <파르지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트리스탄과 이졸데> 등 바그너 작품을 다수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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