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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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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Yunchan Lim
피아노임윤찬(2004년, 경기도 시흥 출생)은 2022년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다. 2019년에는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했다.
2015년 금호문화재단의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고, 2021년 교향악축제, 국립심포니,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광주시향, 수원시향, 성남시향, 경기 필과 협연, 명동대성당의 코리안 영 피아니스트 시리즈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 초청받아 연주했다. 2022년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같은 해 국가브랜드대상 예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영국 Classic FM이 발표한 30세 이하 라이징 스타 30인에 선정됐다.
2022년 도쿄 산토리홀, 2023년 위그모어홀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미하일 플레트뇨프 지휘로 도쿄 필과 협연했다. 같은 해 뉴욕 링컨센터에서 뉴욕 필과의 협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루체른 심포니, LA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와 협연하였고, 라 로크 당테롱 피아노 페스티벌과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에서 데뷔 리사이틀 무대를 가졌다.
2022년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 홍석원)과의 베토벤 ‘황제’ 공연 실황이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23년에는 밴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연주를 담은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앨범이 발매되었다.
임윤찬은 2020년 2월 예원학교를 음악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후,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수학했으며, 2023년부터 미국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학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17년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피아니스트 손민수를 사사하고 있다.
임윤찬은 2023/24 시즌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과의 협연했고, 뉴욕 카네기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데뷔 리사이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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