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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아티스트

김광현

지휘자

지휘자,김광현(사진)

20151, 지휘자 김광현이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했다. 그 당시 나이 만 33, .공립 음악단체의 수장으로는 역대 최연소였다. 그가 약관의 나이에 원주시향의 수장으로 전격 발탁되자, 음악계의 모든 눈이 원주시향에 쏠린 것은 당연했다. 그리고 그를 향한 음악계의 우려와 충격을 불식시키듯, 그는 클래식 불모지, 그것도 해체 위기설까지 돌던 원주시향에서 신선한 기획과 최고의 연주로 취임 연주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1년도 채 안되어 객석점유율과 정기회원 수를 두 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기에 이른다. 수치로 나타난 성과를 중앙일보 등 유력 일간지와 지역신문에서 앞다퉈 다뤘고,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매 해 대중과 평론의 주목을 받으며 지방 교향악단으로는 기록적인 객석점유율을 기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는 202112월말까지 만 7년간 원주시향을 이끌며 대한민국 교향악 운동의 모범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는 현재 교향악, 오페라, 발레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독보적인 지휘자로 많은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경기필, 대전시향, 대구시향, 부산시향, 부천필, 인천시향 등 국내 대부분 국공립 교향악단의 정기, 기획, 지방순회연주를 지휘한 바 있으며, 독일 슈투트가르트 필, 로이틀링겐 필, 남서독일 콘스탄츠 필, 슈투트가르트 실내악단, 체코 칼로비바리 심포니, 루마니아 크라이오바 심포니, 일본 규슈 심포니 등 외국의 다수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특히 독일 튀링겐 필의 정기연주회와 잘츠부르크 순회연주를 성공리에 지휘한 바 있으며, 체코 칼로비바리 심포니를 이끌고는 유럽 3대 콘서트홀로 불리는 프라하 스메타나 홀에서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을 지휘하여 관객의 기립박수와 함께 유럽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의 활약은 무대음악 분야에서도 두드러진다. 서울대학교 60주년 기념 정기오페라 <돈 지오반니>를 학부 재학생 최초로 지휘한 이후 한국과 독일에서 <가면무도회>,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사랑의 묘약>, <운명의 힘>, <카르멘>, <토스카>, <파우스트>, <피가로의 결혼> 20여 편의 오페라와 발레 <돈키호테>, <로미오와 줄리엣>, <신데렐라>, <오네긴>, <지젤>, <호두까기 인형>을 지휘하였다. 특히 외국인 지휘자의 무대로만 여겨지던 예술의전당 콘서트오페라를 한국인 최초로 2년 연속 지휘했으며, 대전예술의전당 제작오페라 <투란도트>를 지휘했을 때에는 제작오페라 최초로 전회,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또한 예술의전당과 유니버설발레단이 제작한 발레 <백조의 호수><돈키호테>를 지휘하여 차이콥스키가 매우 만족스러워했을 아주 적절한 템포와, 교향곡을 듣는 듯한 놀라운 사운드’, ‘단언컨대 마린스키 극장을 능가하는 마법같은 오케스트라 소리라는 평론의 극찬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그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지휘자 김광현은 예원학교 피아노과와 서울예고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지휘를 전공하여 임헌정과 김덕기를 사사하며 교향악과 오페라를 공부하였다. 대학 재학시절, 이미 그 재능을 인정받아 <9회 미야자키 페스티벌>에 한국대표 지휘자로 선발되어 일본 규슈 심포니를 지휘한 바 있다. 이후 독일로 유학하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고, 정명훈, 헤름헤르트 블룸슈테트, 샤를 뒤트와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어 사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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