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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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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하스베도야 Miguel Harth-Bedoya
지휘자 미겔 하스베도야(1968년 페루 출생)는 포트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명예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이 오케스트라에서 21년간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또한 최근 노르웨이 방송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로서 보낸 7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스베도야는 젊은 시절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부지휘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시카고, 보스턴, 애틀랜타, 볼티모어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교향악단들과 꾸준히 협업해 오고 있다. 그는 헬싱키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중부독일 방송교향악단, 스페인 국립 오케스트라, 애틀랜타, 인디애나폴리스, 뉴질랜드, 시드니 심포니 등 세계 각국의 오케스트라와도 돈독한 관계를 맺으며 활동해 왔다. 2024/25 시즌에는 헬싱키 필하모닉, 대만 국립교향악단, 멜버른 심포니를 다시 지휘하며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처음으로 지휘한다.
오페라 분야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갖춘 그는 제니퍼 히그던의 첫 오페라 <콜드 마운틴>의 세계 초연을 산타페 오페라에서 지휘했다.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에서 조너선 밀러의 <라보엠> 첫 프로덕션을 지휘했으며, 캐나다, 미네소타, 신시내티 오페라, 뉴질랜드 페스티벌에서도 활약했다.
하스베도야는 남미 음악의 발굴과 소개에 헌신해 왔다. 남미의 풍부한 음악 유산을 연구, 연주, 보존하기 위해 비영리 단체 ‘카미노스 델 잉카’를 설립하고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환경운동가로서 제로 웨이스트 삶을 실천하며, 텍사스에서 음식물 퇴비화를 위한 회사를 공동 설립했다.
하스베도야는 남미 음악의 발굴과 소개에 헌신해 왔다. 남미의 풍부한 음악 유산을 연구, 연주, 보존하기 위해 비영리 단체 ‘카미노스 델 잉카’를 설립하고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환경운동가로서 제로 웨이스트 삶을 실천하며, 텍사스에서 음식물 퇴비화를 위한 회사를 공동 설립했다.
최근 발매된 음반으로는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프로코피예프의 <신데렐라>, 루토스와프스키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지미 로페스의 관현악 작품,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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