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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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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Seung Min Lee
하프시코드하프시코디스트 이승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거쳐 스위스 바젤 스콜라 칸토룸에서 고음악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그리고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2009년 스위스 문화재단 PRO EUROPA에서 선정하는 유럽 진흥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독일에서 Anton Steck의 지휘로 협연한 모차르트 쳄발로 협주곡 “Jeunehomme” 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Melk의 Baroque Tage, 프랑스 St.-Sulpice de Mareuil 의 Itinéraire Baroque 등 유럽의 유수의 고음악 페스티발에서 뮌헨 바로크 오케스트라, 베른 합창단, Le Petit Concert Baroque 등과 연주하였다. 또한 스위스 바젤에 뿌리를 둔 바로크 앙상블 일 바질리코의 창단 멤버로 스위스 국영 라디오와의 녹음, 독일 서독 라디오와 공연 실황 녹음 작업과 함께 2016년에는 음반 “Arias for Domenico Annibali”를 유럽 전역에 발매하였다.
2018년에는 바로크 오케스트라 LaCetra 와 스 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발과 이탈리아 볼로냐 San Colombano - Collezione Tagliavini 에서, 2022년 스위스 Solothurn Barocktage에서 연주하는 등 국내외에서 솔리스트 및 앙상블 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연주 활동 외에도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 개최된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 심포지엄의 발제자로 참여하였고 바젤 고음악 심포지엄에 참여하여 원전연주 이론 및 통주저음 연구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전북대학교 예술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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