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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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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ihun Kim
바리톤바리톤 김지훈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며 학문과 실기 양면에서 두각을 나타낸 성악가이다. 학부 시절부터 김창곤, 양준모 교수를 사사하며 탄탄한 기량을 쌓아 왔다.
제29회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 성정음악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이후 제35회 한국성악콩쿠르 2위, 제49회 중앙음악콩쿠르 3위, 제41회 대구국제성악콩쿠르 3위, 제16회 광주성악콩쿠르 1위, 제63회 동아음악콩쿠르 2위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5년에는 오스트리아 쇤브룬 극장에서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의 주역으로 데뷔하였으며,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 주최 안토니오 살리에리 서거 20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살리에리의 오페라 <트로포니오의 동굴>에서 플리스테네 역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2026년에는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의 굴리엘모 역으로 같은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국내외 다수의 무대에서 활약 중인 그는 콘서트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강원 CBS 창립 26주년 기념 클래식 콘서트, 대한극장에서 열린 크로스오버 오페라 콘서트 및 크로스오버 음악 콘서트, 솔림 영 아티스트 콘서트, 광주문화재단 주최 관현악의 밤, 국제아트홀 김지훈 & 박지훈 듀오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서 호평을 받아 왔으며,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KBS홀 등 주요 공연장에서도 활발히 연주하고 있다.
현재 김지훈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교에서 크리스토프 마이어와 외르크 슈나이더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석사 과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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