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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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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리 Jeri Lee
첼로첼리스트 이재리는 벨기에 이자이 주니어 콩쿠르, 헝가리 다비드 포퍼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 런던 국제 협주곡 콩쿠르 최연소 1위, 이세시마 국제 현악 콩쿠르 최연소 전체 1위, 구스타프 말러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및 슈베르트 작품 최고해석상 등 다수의 해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성인 부문에도 도전하여 이탈리아 키에티 국제 콩쿠르에 최연소 3위를 수상하였고 2024 제오르제 에네스쿠 콩쿠르 첼로 부문 최연소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올라 루마니아 아테나움에서 피아니스트 미하일 모드비노브와 리사이틀을 가지며 세계 무대에 데뷔하였고 이는 전세계에 생중계 되었다. 또한 안토니오 야니그로 시니어 콩쿠르 최연소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다비드 룬츠 지휘로 자그레브 필하모닉과 협연하여 14세에 시니어 무대에 본격 데뷔하였다.
국내에서는 도암음악콩쿠르, 권혁주음악콩쿠르, CBS 전국 음악콩쿠르에서 전체대상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그 외 동아주니어, 세계일보, 스트라드, 예원, 성정, 음연, 음악저널, KCO, 제주국제실내악콩쿠르 등에서 우승하였고 최수열 지휘로 도암페스티벌오케스트라, 드미트리 야블론스키 지휘로 우크라이나 키이우 비르투오지와 협연하였고 그 외 서울비르투오지, 충청필하모닉, 런던시티필하모닉, 예원챔버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등과 국내외 협연 무대에 올랐다.
2021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재리는 뉴욕 스타인웨이홀, 카네기홀, 도쿄 산토리홀, 에네스쿠 페스티벌, 키에티 클래시카 페스티벌, 헝가리 한국문화원 등에서 초청받아 연주하였고 국내에서는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통영국제음악당, 전주비바체실내악축제,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도암 신년음악회, 창원실내악축제, 더하우스콘서트, 최인아책방콘서트, 엘림아트센터, 국제아트홀, 홍건익가옥 필운동 콘서트, 줄라이페스티벌, KBS “아침마당” 및 ”새날마중“, SM Classics X 서울시향 “Feel My Rhythm” 프로젝트, 문화체육관광부 “새시대 새울림” 캠페인, cpbc평화방송 장일범의 유쾌한클래식, 성남시향 송년음악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의 밤, 리움미술관 영아티스트 디스커버리 시리즈 등에서 연주하며 수차례의 독주회, 실내악, 협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첼리스트 이재리는 예원학교를 수석입학 및 수석졸업하였으며, 이대봉 이사장상을 수여받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전액장학금으로 입학하여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강호, 최정주, 이정란, 제임스김을 사사했으며, 2019년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수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