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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아티스트

김기훈 Gihoon Kim

바리톤
바리톤,김기훈(사진)

바리톤 김기훈은 2021년 영국 공영방송 BBC가 주최한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에서 한국 성악가 최초로 메인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남자 성악 부문 2위와 같은 해 ‘오페랄리아’ 2위 및 청중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오페라 전문 채널 오페라와이어가 선정한 ‘2021 월드 라이징 스타 10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에서도 2023년 대한민국 오페라어워즈 신인상과 2024년 제17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재)성정문화재단 후원 아티스트 출신인 김기훈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으며(김관동 교수 사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과정을 만점으로 마치고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2016년 ‘서울국제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동아음악콩쿠르’ 1위, ‘중앙음악콩쿠르’ 3위, ‘성정음악콩쿠르’ 최우수상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젊은 성악가로서 일찍이 해외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16년부터 3년간 독일 하노버 슈타츠오퍼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독일 도이치오퍼 베를린, 뮌헨국립극장, 로스톡 극장, 덴마크 로열대니시 오페라극장,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케네디센터, 텍사스 달라스오페라 등 세계 유수의 오페라극장에서 <라보엠>, <돈 카를로>,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토스카>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역으로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미국 LA오페라 <라 보엠> 마르첼로 역 출연과 텍사스 달라스오페라 <카르멘> 에스카미요 배역 데뷔를 했고, 산티아고 시립극장에서 <안드레아 셰니에> 카를로 제라르 역으로 극장 및 배역 데뷔를 했다. 올해 신년에는 키릴 페트렌코가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말러 교향곡 8번과 바그너 오페라 <라인의 황금>(도너 역)으로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까지 총 4번의 연주를 함께했다. 


다가오는 2026/27시즌에는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라보엠>의 쇼나르 역 출연과 덴마크 로열 대니시 오페라 <팔스타프> 포드 배역 데뷔를 앞두고 있고, 또한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탄호이저> 볼프람 배역 데뷔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의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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