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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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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홀러웨이 Jennifer Holloway
보컬
미국 출신 소프라노 제니퍼 홀러웨이는 최근 몇 년간 젊은 드라마틱 소프라노 레퍼토리를 대표하는 성악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바그너의 오페라 《발퀴레》 중 지글린데 역으로 데뷔하며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2025/26 시즌에는 자신의 대표 배역 중 하나인 《살로메》의 타이틀 롤로 시즌을 시작해 쾰른과 부쿠레슈티에서 WDR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제노바 카를로 펠리체 극장에서 《돈 조반니》의 돈나 엘비라 역을 맡고, 로마 오페라 극장에서는 미키엘레토와 마르티오티의 신작 프로덕션 《로엔그린》에서 엘자 역으로 출연한다. 이후 시카고 리릭 오페라에서 《살로메》를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바버의 오페라 《바네사》에서 주역으로 데뷔하며, 콘서트 형식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는 《파르지팔》의 쿤드리 역을,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는 《엘렉트라》의 크리소테미스 역을 맡을 예정이다. 2026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는 페스티벌 역사상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리엔치》 프로덕션에 아드리아노 역으로 출연한다.
최근 주요 활동으로는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극장에서의 《파르지팔》 쿤드리 역 데뷔와 취리히 오페라 극장에서 베토벤의 《피델리오》 레오노레 역으로 가진 극장 데뷔가 있다. 또한 빈 국립 오페라 극장,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장, 도이치 오페라 베를린에서 《살로메》를 공연했으며,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는 《엘렉트라》의 크리소테미스, 《탄호이저》의 엘리자베트 역을 비롯해 《발퀴레》의 지글린데,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의 젠타, 《피델리오》의 레오노레, 《피터 그라임스》의 엘렌 오퍼드 역으로 각각 배역 데뷔를 했다.
이 밖에도 드레스덴 젬퍼오퍼에서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의 젠타 역을,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트로이인》의 카상드르와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의 젠타 역을 맡았다. 얍 판 츠베덴이 지휘하는 파리 오케스트라 및 요아나 말비츠가 지휘하는 빈 콘체르트하우스 공연에서는 콘서트 형식으로 《발퀴레》의 지글린데 역을 노래했다. 파리에서는 세자르 프랑크의 《훌다》 타이틀 롤을, 몬테카를로에서는 생상스의 《선조》 중 눈치아타 역을 맡았으며,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극장에서는 슈레커의 《먼 곳의 소리》 신작 프로덕션에 그레테 역으로 출연했다. 라이프치히 오페라 극장에서 《로엔그린》의 엘자 역으로 데뷔했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콜론 극장에서는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중 작곡가 역을 맡았다. 또한 드레스덴 젬퍼오퍼에서 《트로이인》의 카상드르와 《살로메》를 공연했다.
제니퍼 홀러웨이는 메조소프라노로 음악 경력을 시작했다. 마드리드 왕립극장과 LA 오페라 등에서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중 도라벨라, 《피가로의 결혼》 중 케루비노, 《이도메네오》 중 이다만테, 헨델의 《타메를라노》 중 이레네 등 주요 배역을 맡아 활약했다. 콘서트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와 쳄린스키의 《서정 교향곡》을 연주했으며, 드레스덴에서는 베르트랑 드 비이가 지휘하는 모차르트의 《미사 C단조》에 출연했다. 이 밖에도 바그너의 《베젠동크 가곡》을 여러 차례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