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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조선일보 24.4.1. | ‘한국 축구 4강 신화’ 히딩크 감독, 서울시향 첫 홍보대사로 위촉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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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를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78) 감독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시향의 첫 홍보대사로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향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서울시향이 자체적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2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던 거스 히딩크 감독은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과 함께 2028년 12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