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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디지털타임스 24.4.2. | `서울시향 홍보대사` 히딩크 "지휘자·축구감독 유사해 츠베덴과 절친 됐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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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대한민국 1호 명예국민이자 서울시 명예시민이기도 한 그는 올해 서울시향 제3대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얍 판 츠베덴과의 친분으로 홍보대사직을 흔쾌히 수락했다.
히딩크 전 감독은 해외 순회공연에 동행하는 등 츠베덴 감독과 함께 5년간 서울시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과 서울시향의 각종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