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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클래식비즈 24.5.13. | [딥리뷰] 서울시향 살린 ‘슈퍼스타 대타’...힐러리 한 4일연속 똑같은 드레스 감동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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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시립교향악단에 비상이 걸렸다. 오전에 리허설을 진행하던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인후통과 고열로 중간에 연주를 멈춘 것. 몸상태를 지켜봤지만 호전되지 않고 더 악화돼 결국 9일(롯데콘서트홀)과 10일(예술의전당) 예정된 협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서울시향은 일단 홈페이지와 SNS 등에 이런 사실을 올리고 곧 대체 협연자를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손열음 티켓파워’ 덕에 이틀 공연 모두 일찌감치 매진됐는데, 오후 늦게 하차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 관객은 티켓을 환불하기도 했다.

속이 바싹 탔다. 식은땀이 흘렀다. 레이더를 총가동해 백방으로 새로운 협연자를 찾아 나섰다. 한줄기 빛이 보였다. 마침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11일(예술의전당)과 12일(남한산성아트홀)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해플리거와 듀오 리사이틀을 위해 한국으로 오는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