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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데일리한국 24.4.17. | ‘세계에서 가장 바쁜 바이올리니스트’ 2년만에 서울시향과 케미...하델리히 25·26일 공연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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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틴 하델리히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바이올리니스트’다. 이탈리아에서 출생해 북미와 유럽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클래식 음악 온라인 잡지 ‘바흐트랙’이2023년 가장 바빴던 바이올리니스트로 꼽았다.

그는 또한 ‘인간승리의 주인공’이다. 7세 때 데뷔 연주회를 한 영재 출신이었는데, 15세 때 화재 사고를 당하면서 얼굴과 상반신에 큰 화상을 입었다. 의료진으로부터 “앞으로 악기를 잡기 힘들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피부이식 수술과 재활 치료를 거쳐 연주자로 돌아왔다. 2006년 인디애나폴리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2018년 뮤지컬 아메리카에서 올해의 기악 연주자로 선정됐다.

아우구스틴 하델리히는 ‘2022년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에 선정돼 여러 차례 케미를 맞췄다. 그가 오는 4월 25일(목)과 26일(금) 롯데콘서트홀에서 장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