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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한국경제 22.01.25] [프리뷰] 팬데믹 아픔 다독이는 '3色의 진혼곡'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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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해 작곡가들은 죽음에서 영감을 얻었다. 모차르트와 베르디, 브람스와 브루크너 등은 모두 ‘레퀴엠(장례미사곡)’을 작곡했고, 죽음 앞에 선 인간 군상을 그려내 시대를 위로했다.

거장들이 남긴 레퀴엠을 통해 코로나 시대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9~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여는 ‘2022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의 모차르트 레퀴엠’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서울시향은 세 가지 레퀴엠을 들려준다. 핀란드 작곡가 에이노유하니 라우타바라의 ‘우리 시대의 레퀴엠’, 일본 작곡가 다케미쓰 도루의 ‘현을 위한 레퀴엠’, 그리고 모차르트의 ‘레퀴엠’이다. 오스모 벤스케 서울시향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임선혜(소프라노), 이아경(메조소프라노), 고경일(베이스), 문세훈(테너)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국립합창단과 노래한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01240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