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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한국일보, 21.11.28]

2021.12.01
761
서울시향의 수석부지휘자 윌슨 응의 비팅과 함께 시작된 협주곡 1번은 주인공인 협연자가 등장하기까지 1악장의 긴 제시부를 거쳐야 한다. 관객들이 리우의 첫 타건을 기다리는 동안 서울시향만의 견조한 연주력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곧 웅장한 화음을 시작으로 리우의 연주가 시작됐고 1악장의 서정적인 주제가 흘러나왔다. 콩쿠르 때 리우는 1악장에서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불안정안 흐름을 보여준 면이 있었는데, 이날 연주는 안정적이었다. 리우는 콩쿠르 당시 파트너로 선택한 이탈리아 파지올리 피아노가 아닌, 스타인웨이 피아노로 이날 연주를 치렀다. 민첩하고 날카로운 음색이 특징적이라는 파지올리에 비해 스타인웨이는 모범생처럼 균형감 있는 소리로 리우의 타건을 받아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1281213000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