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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뉴스1 '24.7.31 | 서울시향, '슈만 교향곡 3번' 공연…니컬러스 카터와 첫 협연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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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오는 8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니컬러스 카터의 슈만 교향곡 3번'을 공연한다.
니컬러스 카터는 스위스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이자 베른 오페라 음악감독이다. 2022년 공연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공연 일정이 연기돼 이번이 서울시향과 첫 협연이다.
이번 공연은 스코틀랜드 작곡가 헬렌 그라임의 '자정 가까이'로 문을 연다. 이 작품은 헬렌 그라임이 영국 할레 오케스트라의 부작곡가로 있었던 시기에 할레 오케스트라의 위촉으로 2012년에 완성됐다. D.H. 로렌스의 '주야 기도'(Week-night Service)라는 시에서 영감을 받았다. 높이 떠도는 달과 밤의 이미지가 야상곡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국에서 초연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