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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아시아경제 24.4.1. | '절친' 히딩크·츠베덴 "응원하는 축구팀만 다를뿐…공통점 많아"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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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살 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팀인 아약스 회원이 됐고 지금까지 회원으로서 아약스를 응원하고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님이 한 번도 제가 응원하는 아약스를 맡은 적이 없다. 그 점이 좀 슬프다."
얍 판 츠베덴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음악감독은 '절친'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1일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히딩크 홍보대사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였다.
서울시향은 올해 1월1일 네덜란드 출신인 츠베덴을 음악감독으로 임명한데 이어 이날 같은 네덜란드 출신인 히딩크 전 감독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히딩크 전 감독은 츠베던 음악감독과 오랜 우정을 쌓아왔고 그 인연을 배경으로 서울시향의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