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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헤럴드경제 24.5.7. | 서울시향은 손열음, 국심은 박재홍…K-클래식 스타와 K-악단의 만남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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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서울시립교향악단, 박재홍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스타들과 국내 대표 악단들의 만남이다.
먼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일 롯데콘서트홀,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얍 판 츠베덴과 손열음’으로 관객과 만난다.
손열음은 서울시향과의 만남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인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4번을 골랐다. 그는 지난해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을 내기도 했다.
피아노 협주곡 24번은 모차르트가 남긴 단 두 곡의 단조곡 중 하나다. 동시대의 협주곡들과는 달리 도입부부터 낭만적이면서도 어두운 분위기가 뚜렷하다. 피아노의 비르투오시티, 오케스트라와의 교향악적인 대화에 주목할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