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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위드인뉴스 25.1.14. | 정재왈 대표 “서울시향 재도약 원년...10년 뒤 베를린필과 경쟁”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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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정재왈 신인 대표이사 취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난해 10월 25일 취임한 정재왈 서울시향 대표이사는 LG아트센터, 서울예술단, 예술경영지원센터 등 문화예술기관의 경험을 쌓은 예술경영과 문화행정 전문가로 알려졌다. 취임 직전에는 서울사이버대 부총장으로 일했다.
서울시향은 2025년을 중요한 해로 보고 있다. 2025년은 서울시향 창단 80주년과 세종문화회관 산하 단체에서 독립기관으로 자리 잡은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의미 있는 해가 겹쳐 뜻깊은 해이고, 그렇기에 특별한 준비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