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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매일경제 25.2.13. | 다시 부는 ‘말러 붐’...21일 서울서 거장들의 말러 교향곡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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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의 진수’라 불리는 구스타프 말러(1960~1911)의 대작이 서울 콘서트홀 두 곳에서 한날한시 연주된다. 국내 대표 교향악단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이 각각 정기공연에서 말러 교향곡 7번과 2번을 선곡했다. 곡의 규모로나 난이도로나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작품들을 양대 악단이 어떻게 해석하고 연주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먼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의 지휘로 ‘밤의 음악’으로도 불리는 교향곡 7번을 20~21일 양일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국내에서 실황으로 만나긴 어려웠던 작품으로, 서울시향이 이 곡을 연주하는 것도 2016년 3월 이후 9년 만이다. 총 5악장 구성에 연주 시간이 90분 내외로 긴데다, 연주 단원이 100명 넘게 필요한 대편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