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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뉴스저널리즘 25.5.9. | 서울시향 '드뷔시와 라벨' 공연…울프 지휘·바예바 협연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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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은 오는 15일과 1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5 서울시향 드뷔시와 라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휴 울프의 지휘로 진행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알레나 바예바가 협연한다. 울프는 프랑스 출신으로 올리비에 메시앙에게 작곡을 배웠으며, 바예바는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한 연주자다.
공연은 중국 출신의 프랑스 작곡가 천치강의 '오행'(五行)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1998년 '라디오 프랑스' 방송국 의뢰로 작곡된 관현악곡으로, 2001년 영국 BBC '마스터프라이즈 시상식' 최종 후보에 올랐다. 중국 고유의 '오행설'을 바탕으로 작곡돼 우주의 다섯 원소를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