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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10년의 기록] 출간
서울시향이 상임작곡가 진은숙과 함께 10년 이상 지속해온 현대음악 프로젝트 아르스 노바.
이제는 국내외적으로 서울시향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공연 브랜드가 되었다. 한국 교향악사상 최초의 본격적인 동시대음악 프로젝트이자, 이 분야의 가장 오랜 전통으로서 한국 음악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이다.
지난 해 10주년을 맞이한 아르스 노바의 궤적을 정리하는 책자가 곧 나온다. 제목은 <현대음악의 즐거움,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10년의 기록>이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아르스 노바 시리즈의 기록을 모은 자료집인 동시에 일반 독자들에게 현대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음악 교양서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책에는 아르스 노바를 만든 사람들과 지나온 10년의 의미, 현장의 생생한 기록들까지 10년간 기적과도 같았던 아르스 노바의 여정을 담는다. 이희경 음악학 박사가 책을 엮었고, 국내외 유명 음악가와 전문가들이 기고를 했다. 지휘자 켄트 나가노와 구스타보 두다멜을 비롯해 음악학자 하바쿡 트라버, 영국의 음악 평론가 이반 휴잇, 미국의 음악평론가 알렉스 로스 등이 아르스 노바 1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일에 함께 해주었다. 아르스 노바가 한국 현대음악에서 가지는 중량감과 함께 <현대음악의 즐거움,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10년의 기록>은 우리 음악사의 귀중한 사료로 남게 될 것이다. 260쪽 분량의 책은 6월 10일 출간하며, 서점과 인터넷에서 판매예정이다.
※ 구매문의 : 서울시립교향악단 158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