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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문화일보 21.11.18] “피아노는 취미… ‘직업’으로 변해 열정 식는 것 원치않아”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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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권위의 콩쿠르 우승으로 일약 주목받는 연주자로 떠오른 그는 27일 ‘2021 서울시향 쇼팽 콩쿠르 스페셜’ 무대 협연자로 나선다. 윌슨 응 서울시향 수석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쇼팽 콩쿠르 결선에서 선보인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류는 “(쟁쟁한 경쟁자가 많아) 우승을 전혀 기대하지 못했다”며 “콩쿠르가 끝나고 곧바로 폴란드 전국 투어를 하고 일본·이스라엘에서도 공연을 소화하는 등 ‘풀 마라톤’을 뛰는 듯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쇼팽 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이번 공연을 준비해온 서울시향은 예상보다 빨리 티켓이 매진되며 온라인 생중계를 추가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11180107331234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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