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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국민일보 22.01.20] ‘포스트 코로나로…’ 국내 빅3 오케스트라 첫 정기음악회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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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은 29~3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벤스케 음악감독과 함께 올해 공연의 막을 올린다. 벤스케 감독이 음악감독으로서 서울시향을 지휘하는 마지막 해의 첫 공연이다.
미국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벤스케 감독은 2015년 서울시향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서울시향을 오랫동안 이끌어온 정명훈 전 음악감독과 구별되는 음악적 해석으로 호평받은 그는 2017년부터 매년 서울시향 무대에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정 전 음악감독 사임 이후 4년간 공석이었던 음악감독으로 2020년 2월 취임했다.
취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입국할 때마다 자가 격리를 감수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벤스케 감독은 연륜과 함께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서울시향을 이끌었다. 팬데믹 초기엔 방역지침을 반영해 대규모 편성의 작품들을 작은 규모로 편곡해 대처했고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된 후에는 근현대 음악으로 레퍼토리를 넓히면서 내실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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