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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헤럴드경제 22.07.20.] “음악에는 장애·편견, 차별도 없어야”...서울시향 얼굴들, 관객소통의 시간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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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과 마주하는 롯데콘서트홀의 파이프 오르간이 푸른빛으로 물들었다. UN에선 4월 2일을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로 정하고 있다. 해마다 이날이 오면 전 세계에선 파란빛을 밝힌다. 그에 대한 동의와 지지의 표시다. 무대로 나와 마이크를 잡은 데이비드 이 서울시립교향악단(SPO) 부지휘자는 “음악에는 장애도 없고, 편견과 차별도 없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파란 조명을 밝혔다”며 첫 무대를 소개했다. 발달장애 연주자 공민배 학생은 소중한 보물을 안은 듯 바이올린을 귀하게 들고 무대로 나와 서울시향 단원들과 비발디 협주곡 ‘사계’ 중 ‘여름’을 들려줬다. 지난 15일 열린 ‘SPO 패밀리 데이’에서다.

무대를 마친 뒤 최해성 서울시향 단원(바이올린)은 “올해 ‘행복한 음악회, 함께!’의 첫 무대가 패밀리 데이였다는 점이 더할 나위 없었다”며 “민배와 함께 연주하며 음악을 하며 행복하다는 것, 누군가를 만나 행복하다는 감정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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