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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데일리한국 22.11.10.] 얍 판 츠베덴·미하일 플레트네프·최하영·김봄소리...내년 서울시향과 설레는 첫 케미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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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판 츠베덴, 미하일 플레트네프, 최하영, 김봄소리가 내년에 서울 시립교향악단과 첫 호흡을 맞춘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새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얍 판 츠베덴은 7월에 첫 지휘봉을 잡아 신고식을 치르고, 러시아 출신의 거장 미하일 플레트네프도 지휘자로 첫선을 보인다.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최하영과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 계약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역시 설레는 첫 협연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향은 이런 내용의 2023시즌 프로그램과 출연진을 10일 공개했다. 내년에는 ‘거장들의 만남’과 ‘새 시작을 위한 숨 고르기’라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스타 협연자와 세계 콩쿠르를 석권하는 K클래식 음악가들의 만남과 더불어 얍 판 츠베덴이 차기 음악감독 자격으로 하반기 서울시향 정기공연을 이끈다. 얍 판 츠베덴은 베토벤, 쇼스타코비치, 차이콥스키 등의 프로그램으로 서울시향 관객들에게 첫인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