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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국민일보 22.11.12.] 서울시향 차기 음악감독 판 츠베덴, 내년 4차례 무대 선다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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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 ‘거장들의 만남’과 ‘새 시작을 위한 숨 고르기’를 주제로 2023년 시즌 프로그램과 출연진을 공개했다.
2024년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61·사진)은 내년 하반기 4차례 지휘봉을 잡으며 서울시향과 호흡을 맞춰볼 예정이다. 판 츠베덴은 내년 7월과 11월, 12월 네 차례 방한해 베토벤 교향곡 7·9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4·5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곡들을 들고 한국 무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