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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e대한경제 22.11.14.] 서울시향 2023 시즌프로그램 공개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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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에는 클래식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대형 이벤트가 잇달아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 손은경)이 13일 공개한 2023년 시즌 프로그램과 출연진에 따르면 전 세계 콩쿠르를 석권한 K-클래식 스타들이 대거 서울시향과 협연한다.
지난 6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첼리스트 최하영(10월 예정), 지난해 9월 부소니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박재홍(5월),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 계약한 김봄소리(12월), 2017년 한국인 최초 밴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선우예권(6월)이 팬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