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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뉴데일리 22.12.22.] 얍 판 츠베덴, 벤스케 대신 서울시향 새해 첫 공연 지휘한다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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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이 차기 음암감독인 얍 판 츠베덴과 함께 2023년 새해의 첫 문을 연다.
서울시향은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과 내년 1월 12~1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정기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벨리우스 사이클을 이어 나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달 초 낙상 사고를 입은 벤스케 감독의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서울시향은 시벨리우스 사이클 프로그램을 유지하기 위해 다수의 핀란드 지휘자들과 접촉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모두 불발됐다. 이에 얍 판 츠베덴에게 긴박한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했고, 그는 이미 예정돼 있던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시향의 내달 정기공연 출연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