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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헤럴드경제 23.3.6. | 판 즈베던 서울시향 차기 감독, 무보수로 공연…‘약자와의 동행’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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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지휘자 야프 판 즈베던이 서울시립교향악단 차기 음악감독으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음악을 나누는 ‘약자와의 동행’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판 즈베던 감독의 ‘아주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시향이 꾸준히 이어온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 발달장애 청소년인 공민배 군(화성나래학교)이 협연자로 함께 한다. 공민배 군은 다섯 살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받고, 치료 차원으로 바이올린을 배워왔다. 서울시향의 사회공헌사업인 ‘행복한 음악회, 함께!’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총 다섯 번의 무대를 꾸몄다. ‘행복한 음악회, 함께!’는 전문 연주자를 꿈꾸며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는 ‘미래 음악가’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