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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연합뉴스 23.6.5. | 서울시향, 안야 빌마이어 지휘로 말러 교향곡 5번 공연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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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이 유럽에서 활동하는 여성 지휘자 안야 빌마이어와 말러 교향곡 5번을 선보인다.
서울시향은 오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빌마이어와 '21세기 바이올린 신동'으로 불리는 다니엘 로자코비치가 서울시향 데뷔 무대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독일 출신의 빌마이어(48)는 네덜란드 명문 악단 헤이그 오케스트라의 첫 여성 상임지휘자이자 핀란드 악단 라티 심포니의 최초 여성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 2부에서 들려줄 말러 교향곡 5번은 1901년 말러가 41세가 되던 해에 만들기 시작해 19세 연하 알마 쉰들러를 만나 사랑에 빠진 1902년 가을에 완성한 곡으로 영화 '헤어질 결심', '타르'에 삽입돼 대중들에게도 익숙하다.